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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이재민 구호활동을 위해 설립된 법정 구호단체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으며, 국가재난지역으로 선정된 5개 지역(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제)의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이재민분들이 안정된 보금자리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주거안정에 대한 책임과 더불어 각종 재해발생 시, 피해를 완화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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