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분기 매출액은 전방산업 성수기 진입에 따른 판매량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3,30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암모니아 상품의 국제가 하락 등으로 7.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셀룰로스 계열 제품의 성수기 진입 및 고객사 증설에 따른 전방수요 호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8.5%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염소계열 국제가 하락에 따라 28.6% 감소한 522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고부가 스페셜티 화학사업인 셀룰로스 계열 제품들의 실적이 꾸준히 개선되며 전사 이익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 수요 발굴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성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