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청와대는 21일 오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제42차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NSC 상임위원장인 정의용 실장을 비롯해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국방부장관, 국가정보원장, 국무조정실장, 국가안보실 1·2차장이 함께 했다.
상임위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관련 부처별 후속 조치사항을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