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2년 연속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대상

수익구조 다각화·시너지 강화 등 인정받아
  • 등록 2024-10-24 오후 3:00:11

    수정 2024-10-24 오후 3:00:11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제주항공은 김이배 대표이사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항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오른쪽)가 24일 오전 산업정책연구원 주최 ‘2024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항공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창조적이고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최고경영자(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이배 대표이사는 호텔·지상조업·정보기술(IT) 사업 등 보유 자원 간 시너지 강화는 물론 화물·부가사업을 통한 수익구조 다각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구축한 점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안테나, K리그1 제주유나이티드, 산리오캐릭터즈, 나이키 등 다양한 이종 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항공은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선제적이고 탄력적인 노선 운영 및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국적 저비용 항공사 최초로 인천~발리·바탐 노선을 운항하게 됐으며, 부산과 무안 등 지방발 국제선에도 취항해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있다.

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난해 한국ESG 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2단계 상승을 이루는 데 이어 올해는 투명한 ESG경영 추진 성과와 미래 사업 방향성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