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워윈회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서,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점차 사라져가는 김장 문화 보존에 힘쓰는 분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자체적으로 김치를 담그는 보육원·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김장나눔 행사를 준비 중인 비영리단체 등이며, 신청은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2022년부터 김장문화 보존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첫 회로 열린 '2022 김장, 한돈과 다함께' 캠페인에서는 약 1,200곳의 비영리단체 및 기관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국의 328개 기관을 선정, 수육용 한돈 총 4845kg(약 1만 9천인분)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