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갱년기 증상 완화용 기술 이전…상용화 추진

식품연 김윤태 박사 연구팀 개발 기술 이전 협약
  • 등록 2017-02-06 오후 4:49:20

    수정 2017-02-06 오후 4:49:20

윤성태(왼쪽) 휴온스 부회장과 박용곤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이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용 ‘프로바이오틱스 YT1’의 개발 기술이전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휴온스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휴온스(243070)는 한국식품연구원 특수목적식품연구단의 김윤태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용 ‘프로바이오틱스 YT1’의 개발 기술을 이전받았다고 6일 밝혔다.

김 박사 연구팀은 여성 갱년기 실험모델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술을 활용한 장내미생물 변화 분석을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YT1을 도출했다. 실험 결과 골밀도 개선 및 통증 민감도 개선, 단기 기억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식품연은 관련 특허도 출원했다.

휴온스는 향후 식품연과 공동으로 프로바이오틱스 YT1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산업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신청할 계획이다.

윤성태 부회장은 “식품연과 영실소재 기술이전, 패밀리기업 선정 등에 이어 프로바이오틱스 기술 관련으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술을 상용화해 국민 건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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