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을 진행한 ‘더애월바당게스트하우스’는 이전 객실을 화장실과 샤워시설 등의 편의 시설로 늘렸고, 1층의 자체 펍(pub)을 운영해 이용자으이 편의를 증대하는 등 새로운 요소들을 대거 추가했다.
이 곳은 스노클학교와 스쿠버교육 등 각종 해양레저 관련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인원에 따른 데일리 게스트파티 및 계절별 비치파티 등도 진행한다.
파티는 바비큐파티, 돔베파티, 뿔소라파티, 치맥파티 등 다양한 종류가 준비되어 인원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경된다. 객실 이용요금도 소셜커머스를 이용할 경우 1만 9900원부터 시작돼 경제적인 제주관광에 도움을 준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약 17km 거리 30분 정도면 도착하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공항을 이용하는 제주 여행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애월리사무소 바로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어 처음 방문하는 이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점도 특장점이다. 공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 애월리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바로 앞이기도 하다.
임 대표는 더애월바당게스트하우스와 함께 제주 로컬씨푸드 전문점인 ‘제주해남’도 함께 운영하며 여행자들에게 제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숙박과 음식을 동시에 제공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유명해진 대표 여행 관광지인 만큼 작은 요소까지도 신경을 써 리모델링 오픈을 하게 됐다”며 “애월읍의 해변 정취를 사계절 느낄 수 있으므로 언제든 방문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현재 더애월바당게스트하우스는 오는 2월 29일까지 이용요금의 30%를 할인해주는 오픈기념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