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B-1B 전략폭격기 전개, 한미일 올해 첫 연합 공중훈련

한국 공군 F-15K 및 일본 F-2 전투기 등 참가
한미일의 억제 및 대응 능력 향상
  • 등록 2025-01-15 오후 2:43:43

    수정 2025-01-15 오후 2:43:43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15일 미군의 B-1B 전략폭격기가 전개해 한반도 인근 공해 상공에서 한미일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뤄진 미국 전략폭격기 전개 한미일 공중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우리 공군의 F-15K 전투기와 일본의 F-2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이 주장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등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일의 억제 및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국방부는 “한미일 3국은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3자 훈련을 지속 확대해 나가는 가운데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해 6월 미 B-1B 전략폭격기와 우리 공군 전투기들이 연합 공중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윤석열 대통령 체포
  • 윤석열 체포 작전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