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돈자조금, 국가대표 선수 지속 후원 예정

  • 등록 2024-08-13 오후 9:24:03

    수정 2024-08-13 오후 9:24:03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파리올림픽이 성황리에 종료되고 대한민국 선수단이 최소 인원으로 역대 하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운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선수들의 체력을 위해 신선하고 영양이 가득한 우리돼지 한돈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 한돈자조금은 파리올림픽을 앞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 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우리돼지 한돈 1천 세트(총 2톤)를 지원하며 국가대표팀 후원의 포문을 열었다.

평소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쳐오던 한돈자조금은 올림픽 시즌엔 ‘올림PIG’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인스타그램에는 경기 중계형 콘텐츠 시리즈 ‘올림.PIG 속보’를 연재, 국민과 함께 실시간으로 선수단을 응원하며 현장감을 높였다. 또한, ‘국돼응원가 댄스챌린지’, 한돈 먹방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국가대표선수단을 응원하는 즐거움을 국민들에게 선사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돈자조금은 올 하반기에도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와 꾸준한 체력 관리를 위해 한돈 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후원과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왔는데, 그 노력이 이번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빛을 발한 것 같아 기쁘다”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리 선수들이 우리돼지 한돈을 먹고 힘내서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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