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룽투코리아(060240)는 계열사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게임인 ‘헌터X헌터’(HUNTER X HUNTER)의 중국 서비스를 위한 판호(서비스 허가권)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헌터X헌터는 란투게임즈가 보유한 지적재산권(IP)를 기반으로 개발된 게임으로 란투게임즈에서 중국 내 서비스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최대 모바일 게임서비스 기업 ‘텐센트(TENCENT)’에서 퍼블리싱 할 예정이다.
룽투코리아 관계자는 “헌터X헌터는 1998년부터 연재돼 누적 발행부수 7200만부를 돌파한 일본의 유명 만화로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재 사전 예약자 수가 400만명을 넘어 출시 전부터 흥행이 예고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