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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지난 12일 보훈회관에서 파주 독립운동가 윤기섭 선생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파주 출신 독립운동가 윤기섭 선생을 통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파주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
최종환 시장은 “민족운동에 앞장서고 신흥무관학교 교장, 대한민국 임시정부 의장, 국무위원 등을 역임하며 일제강점 전부터 해방되기까지 전 생애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파주 독립운동가 윤기섭 선생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윤기섭 선생의 삶과 자취를 조명하는 자리를 통해 100년 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후손들이 열어가야 할 100년의 새로운 미래를 계획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