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수원대 사회봉사센터는 화성시 봉담읍에 거주하는 지역민을 초청해 ‘설맞이 떡국 나눔 잔치’를 열어싿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대 사회봉사센터와 늘품 총학생회가 나눔이라는 주제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134명을 초청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수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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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은 늘품 총학생회가 봉사자로서 노인들에게 백년초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과 떡만두국, 소불고기, 전 등 준비한 명절음식을 직접 배식해 식사를 대접했다. 수원대 졸업생이 속한 수원민속예술단, 성악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국악, 성악 공연을 진행했다.
수원대는 그동안 화성지역 노인정과 복지센터를 방문해 매년 떡국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