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시대’ 연 GS홈쇼핑…영업익 전년比 26%↑

무형상품 판매 늘고 완전매입 상품 줄어
모바일, 인터넷 차지 비중 50.2% 기록
  • 등록 2017-10-31 오후 3:56:02

    수정 2017-10-31 오후 3:56:02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GS홈쇼핑(028150)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3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6%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취급액은 9467억원, 당기순이익은 248억원으로 각각 8.2%, 19.7% 신장했다. 매출액은 2502억원으로 0.2% 줄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무형상품(렌탈, 여행) 판매가 증가하면서 취급액은 늘었으나 완전매입 상품이 줄어들면서 매출액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채널별 취급액은 TV쇼핑이 43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줄었지만 모바일쇼핑이 3895억원으로 22.6% 증가했다.

전체 취급고에서 모바일과 인터넷이 차지하는 비중은 50.2%를 기록했다. 처음으로 TV쇼핑(45.7%)을 넘어섰다. GS홈쇼핑은 모바일 시대를 맞아 IT, 데이터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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