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서울세계건축대회서 차세대 진공유리 기술 선봬

건축분야 세계 최대 행사, UIA 서울세계건축대회 참가
이건-슈코 세션 200명 이상, 국내·외 건축가 참석
  • 등록 2017-09-06 오후 6:41:01

    수정 2017-09-06 오후 6:41:01

일 이건창호가 세계적인 규모의 건축문화축제 ‘국제건축연맹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에 참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은 2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건창호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이건창호는 건축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건축 문화 축제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이하 UIA 서울대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국제건축연맹(Union of International Architects)과 한국건축단체연합(FIKA),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UIA 서울대회는 3년에 한번씩 개최되며, 124개국에서 3만 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다.

이건창호(039020)는 독일 슈코사와 함께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스페셜 세션을 진행했다. 200명 이상이 참석한 세션에는 이안 로드 이건창호 CTO와 슈코 한스 올리버 글로벌 지식경영 미래전략기획 담당이 나와 ‘미래의 건축외관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안정혁 이건창호 R&D센터 사업부장의 ‘SUPER 진공유리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 발표가 이어졌다.

‘SUPER 진공유리’는 유리 사이에 진공층을 형성해 내·외부 열을 차단하는 신개념 유리로 260mm의 콘크리트 벽체와 맞먹는 수준의 단열 성능과 20년 이상 품질 보증이 가능한 내구성을 보유한 이건창호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다.

이건창호는 관계자는 “국내외의 건축 전문가가 모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건창호를 알리고 국제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국제건축연맹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스페셜 세션에서 이안 로드(Ian Load) 이건창호 CTO가 건축 관계자들 대상으로 미래산업을 위한 건축 기술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건창호 제공.
4. 6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국제건축연맹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스페셜 세션에서 안정혁 이건창호 R&D센터 사업부장이 ‘진공유리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건창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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