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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일, 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헝가리 등 15개국 258개사가 참가했으며, 참관객은 1만 5000여명에 달했다.
무역협회는 지난 3년간 한국관을 열어 ‘K-뷰티’ 브랜드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다양한 뷰티용품 업체를 파견해 동남아 뷰티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화장품, 네일제품, 이미용 기계, 스파용품 등을 생산하는 26개사가 참가해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에 나섰다.
전시회에 참가한 이홍기 해오름가족 대표는 “과잉상태인 국내 미용시장에서만 경쟁하기보다는 시장규모가 더 큰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세안 지역 중에서 말레이시아가 지리적으로도 중심에 있고 시장 수요도 크기 때문에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세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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