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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따라서 중국과의 관계에서도 한국과 중국이 서로 표방하는 가치와 정치 시스템에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상호 존중과 호혜의 정신에 따라서 저희가 협력을 도모해야 되는 그런 국가라고 늘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저나 트뤼도 총리가 중국과의 협력에 관해서 기본적인 방향에는 서로 이견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트뤼도 총리도 “우리는 중국이 굉장히 중요한 전세계 역내에서 중요한 경제 파트너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경제적 문제에 있어서 (중국과) 경쟁하고 있지만 인권문제라든지, 다른 문제에 대해선 필요하다면 때때로 이의를 제기할 필요가 있다”며“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상황에 맞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가 국제사회와 함께 대한 일반적 제제 조치에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북한 정권은 북태평양 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를 지원할 것”이라며 “북한 주민들은 바로 이런 끔찍한 북한 정권의 가장 즉각적인 희생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안보 분야에서는 가장 중요한 게 핵심광물에 관한 협력으로, 그에 따른 MOU를 체결했고 2+2 장관급 경제안보대화를 창설해서 협의하기로 했다”며 “국방 방산 분야에 대한 것은 비밀정보공유범위 확대했다고 했는데, 정보공유의 범위를 군수산업에 종사하는 민간 기업까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핵심광물 공급망, 청정에너지 전환 및 에너지 안보 협력에 관한 양해 각서’에 대해서는 “캐나다인들에게 더욱 많은 투자와 무역, 그리고 캐나다 안에서 연구개발 의미할 것”이라며 “우리의 근로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해결책, 차세대 전기차 같이 해결책 마련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