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의 주제 ‘풍경 사진의 네 가지 페어링’은 ‘하늘과 땅의 페어링’, ‘중심과 지역의 페어링’, ‘지구와 공기의 페어링’, ‘감성과 기록의 페어링’ 등이다.
‘하늘과 땅의 페어링’은 드론을 이용한 풍경 사진의 예술적 시도다. ‘중심과 지역의 페어링’은 장소보다는 작가적 기질이나 자신의 시각이 사진으로 담기는 것을 전한다. ‘지구와 공기의 페어링’은 캐나다의 레이크 루이스의 공기와 자연 풍광을 탐사적 시각으로 보여준다. ‘감성과 기록의 페어링’에서는 작가의 의도가 곧 감성으로 이어지며, 사소한 사물이 풍경이 되기도 하고, 정물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린다.
주제전 ‘풍경 사진의 네 가지 페어링’은 전북문화관광재단 관광자원 DB 구축 사업의 연구 결과물 전시와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특별전, 기획초대전, 전주사진센터, 사진연구소 1839 회원 초대전, 페어링, 퍼니 퀼트 기획전이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전주사진센터, 사진연구소 1839가 주관하며, 디쟈트가구, 베니키아 전주한성관광호텔, 사진예술이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