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새빛교회서 집단감염…총 15명 확진

  • 등록 2020-09-01 오후 2:30:12

    수정 2020-09-01 오후 2:30:1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기 용인시 새빛교회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경기 용인시 새빛교회 관련해 지난달 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4명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라고 말했다.

현재 감염경로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교인 및 가족이 5명, 지인이 5명, 제주산방산탄산온천 관련이 4명이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권능교회’ 예배를 본 32명 중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권능교회가 폐쇄조치로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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