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제2공장 준공… 전문가 소모품 사업 본격 추진

길문종 회장 “내년 하반기 상당한 매출 올릴 것”
  • 등록 2016-03-08 오후 6:39:13

    수정 2016-03-08 오후 6:39:13

메디아나 본사 부지 전경.(사진=메디아나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환자관찰장치·자동심장제세동기 전문기업 메디아나(041920)가 제2공장을 완공하고 전문가용 소모품 등 신사업에 본격 나설 예정이다.

메디아나는 8일 강원 원주시 문막읍 본사에서 제2공장인 ‘미래관‘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길문종 메디아나 회장, 김응석 메디아나 사장, 윤형로 고문, 백종수 원주시 부시장, 이상현 원주시의회 의장, 정완길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벨리 원장, 하영봉 동화공단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관은 기존 2만1450㎡(약 6500평)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4950㎡(약 1500평) 규모로 지어졌다. 기존 제1공장인 창조관에는 연구소와 소모품·신규사업 생산라인이 들어서고 미래관에서 환자관찰장치, 자동심장제세동기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는 준공식을 통해 12개 품목의 소모품 출시 계획도 밝혔다. 길 회장은 “향후 생산할 소모품들은 수술실이나 중환자실 등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제품으로 기술장벽이 높고 부가가치가 높다”며 “이르면 상반기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영업을 개시해 내년 하반기에는 소모품 관련 매출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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