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 양주시는 내달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4년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배움, 행복한 내일을 위한 발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전시와 팝페라 그룹의 식전 공연에 이어 LED 터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 (포스터=양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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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대강당에서는 문화심리학자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인 김정운 박사가 현대인들이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기 위한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양주시 행복 특강’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VR 체험 △인생네컷 포토 부스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체험 및 홍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동아리 재능 나눔 공연 △마술사와 싱어송라이터의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학습을 경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양주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