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 중구는 13~14일 항동1가 연안부두에서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한마당’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인천시, 중구가 후원한다.
축제 기간에는 걷기대회, 노래자랑, 노래 공연 등이 진행된다.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꽃게를 시중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깜짝경매’가 수시로 열린다. 가수 설운도, 박상민 등의 무대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종합어시장(032-888-424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꽃게를 중구의 관광상품으로 만들고 인천 꽃게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