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대원키즈, 어린이감기약 시장 1위 차지

  • 등록 2018-01-09 오후 3:31:10

    수정 2018-01-09 오후 3:31:10

대원제약의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사진=대원제약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대원제약(003220)은 짜먹는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가 지난해 7월 출시된 지 3개월만에 국내 일반의약품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 3분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업계 최초로 짜먹는 형태의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 ‘콜대원’을 출시해 지난해 9월 누적판매량 1000만포를 돌파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콜대원키즈는 IMS 데이터 기준 지난해 3분기 판매량이 22만팩(220만포)을 넘어서면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콜대원키즈는 만12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으로 5㎖ 소용량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기존 병 시럽제의 단점인 남는 약 장기보관, 폐기의 부담을 줄였다. 또 정밀하게 계량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정량 복용이 가능하며 딸기향을 적용해 약을 먹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게 했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기존 콜대원 제품의 가장 큰 강점인 스틱형 파우치 형태를 키즈라인에도 적용해 간편하게 정량 복용이 가능 한 점이 엄마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 콜대원이 온 가족의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효연, 건강미
  • 캐디 챙기는 마음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