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후보 청문회 위원장에 민주당 정성호

민주당 몫 청문위원에 윤후덕·전혜숙·이철희·제윤경
  • 등록 2017-05-15 오후 3:22:36

    수정 2017-05-15 오후 3:27:29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위원장으로 3선의 정성호 의원을 추천했다. 청문위원으로는 재선 윤후덕·전혜숙 의원과 초선 이철희·제윤경 의원을 추천했다.

오영훈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을) 골고루 기용하려 했다”며 “첫 인사인 국무총리 청문회를 원활히 처리할 수 있는 의원들을 엄선해 원내대표단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국회의장-4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는 민주당에서 인사청문회 위원장을 맡고 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5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오 대변인은 “지금까지 교섭단체 순서대로 특별위원회와 청문 관련 위원장을 맡은 관례가 있다”며 “이번에는 민주당이 맡은 것에 (각 당이) 동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청문회에서 여당이 주로 방어에 나선다는 지적에 대해 “이번에 인선되신 분들은 문제점이 있다면 국민들에게 낱낱이 알려드릴 자세를 충분히 가지신 분”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내정된 이낙연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