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선재협의회, 신임회장에 이태준 고려제강 사장 선임

올해 첫 이사회 및 총회 개최..사업계획 확정
  • 등록 2017-03-15 오후 4:04:57

    수정 2017-03-15 오후 4:04:57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 회원사 대표 15명이 1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모여 2017년 제1회 이사회 및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는 15일 오전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1회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회장에는 이태준 고려제강(002240) 사장을 선임하고, 올해 사업계획도 확정했다. 올해 핵심 과제로는 △선재시장 안정화를 위한 생태계 구축 △저급 수입재 대응을 위한 제도개선 및 홍보활동 강화 △기술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로 정하고, 회원사 경쟁력 강화 총력 등이 포함됐다.

특히 구조용 케이블, 고장력 볼트, 용접재료 등 선재 제품이 국토교통부 품질관리 의무 품목에 적용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 건의하고, 주요 선재 가공제품의 KS규격 선진화를 통해 부적합 수입재 근절 대응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질 낮은 건설용 선재를 근절하고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건설용 선재 품질 관리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원사 전략수립 지원을 위해 경강, CHQ 등 분과별 기술교류회의 활성화를 통해 선재산업 발전방향 및 협력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한국철강협회 내에 사무국을 두고 있는 선재협의회는 선재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수요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3월 발족했으며 포스코(005490), 고려제강, 세아특수강(019440) 등 국내 21개 선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태준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장(고려제강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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