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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G마켓과 옥션, G9에서 동시에 시작된 빅스마일데이는 행사 24시간 만인 2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누적판매량 300만개를 넘어섰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준으로는 400만개를 돌파했다. 행사 첫날 오전 10시보다 둘째 날 동시간대 판매량 증가율이 40%를 상회했으며, 증가세가 커지고 있다.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역대급 쿠폰 혜택으로 무장했다. 예년보다 강력해진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시리즈 혜택과 쿠폰 혜택을 합치면 개인당 발급받을 수 있는 쿠폰 금액이 무려 400만원에 달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전체 빅스마일데이 쿠폰은 행사 기간을 3차례로 나눠 지난 1일과 5일에 제공했고, 이날도 제공 중이다.
이번 빅스마일데이에서 가장 주목해야하는 부분은 ‘오늘의 히어로아이템’이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자정에 데일리 특가상품이 업데이트 된다. 이 상품은 두 달 전부터 1만8000여명의 고객과 이베이코리아의 전문 상품기획자(MD)를 대상으로 조사해서 선정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냉장고’는 행사기간동안 한정판 디자인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작년 11월과 올해 5월에 진행한 빅스마일데이에서 각각 16억7000만원, 24억8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행사마다 기록적인 판매를 보였다.
이베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빅스마일데이는 행사 수개월 전부터 고객과 내부 전문가들의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상품 소싱에 힘썼고, 언택트 시대 쇼핑 축제에 걸맞은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