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호권(뒷줄 가운데) 영등포구청장이 11일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2024 친선도시 어린이 문화체험단 교류 환영식’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영등포구와 친선 결연 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전남 영암군의 어린이 문화체험단’을 초청해, 두 도시의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최호권 구청장은 “멀리 영암에서 영등포구를 방문해 준 영암군 어린이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두 도시 간 우정과 협력이 지속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영등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