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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비드 장관은 방역 규제 해제 결정은 옹호 입장을 유지했다.
그는 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코로나19만 생각하며 살 순 없다”며 “백신 효과를 활용하고 바이러스와 사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자비드 장관은 6일 의회에서 백신 2회 접종자들의 자가격리에 관해 발표한다.
영국 언론은 확진자 접촉 시 10일 자가격리가 사라질 것으로 관측했다.
영국은 당초 지난달 21일에 규제를 풀 예정이었으나, 델타 변이가 퍼지면서 4주 연기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방역을 담당한 맷 행콕 전 보건장관이 최근 사임하고 재무장관을 지낸 자비드 장관이 지휘봉을 잡은 후 규제 완화 쪽으로 확 기울었다.
영국의 성인 백신 접종률은 1차는 86%, 2차는 6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