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8일 코넥스 시장에선 115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상장 종목 총 143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0개로 나타났다. 이중 5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고 나머지 115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4개, 내린 종목은 63개로 집계됐다. 13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에프앤가이드, 루켄테크놀러지스, 엠앤씨생명과학 등 6개이며, 인카금융서비스, 태양기계, 케어룸의료산업 3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88억2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억7000만원 늘어났다. 거래량은 155만2000주로 88만8000주 늘어났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14억1390만원이 거래됐다. 그 뒤를 에프앤가이드(11억1280만원), 지놈앤컴퍼니(8억8350만원) 등이 이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574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91억원이 감소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 종목은 지놈앤컴퍼니(7980억원), 툴젠(5745억원), 노브메타파마(1922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