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광운대가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한다.
| 광운대 평생학습 포럼 포스터(자료: 광운대 제공) |
|
광운대 참빛인재대학은 오는 9일 교내 80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지역·대학 협력 평생학습 포럼’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N차 시대! 세계로의 연결과 확장’을 주제로 열린다. 광운대는 “지역사회와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의 새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후원 기관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미래글로벌공동체재단, 한국평생교육사협회, 한국미래교육학회, 한국성인교육학회 등이다. 기조 강연은 최운실 제2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이 맡았다. 이어 △조수영 광운대 교수(AI시대, 미래산업과 직업세계) △조남억 시립성북청소년센터 관장(지역 협력의 평생교육 사례 공유) △양진영 ‘펀펀한 재직자’ 네이버 카페 운영자(N잡러로의 초대) 등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김성길 참빛인재대학 학장은 “새해 벽두,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서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여러 세대가 서로 소통하며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