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에 따르면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을 재개발하는 부평 SK뷰 해모로는 지하2층~지상25층, 아파트 17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 이 중 전용 △36㎡ 112가구 △49㎡ 11가구 △51㎡ 40가구 △59㎡ 161가구 △74㎡ 178가구 △84㎡ 382가구 등 총 88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부평 SK뷰 해모로는 지난 9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2개 주택형, 아파트 547가구 모집에 총 5만7621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려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84㎡B 주택형은 43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8460명이 접수해 196.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지난 16일 당첨자발표를 한 데 이어 오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7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70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 부개서초교, 부평여중, 부개고, 부흥고 등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으며, 부개도서관과 부천시립상동도서관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부평역 상권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부평문화의거리, 웅진플레이도시, 상동호수공원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문화 및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채광을 극대화한 남향 위주 단지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지상은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단지로 계획했으며 전체 부지 중 40% 가량을 조경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 청정숲을 조성하고 순환산책로, 어린이공원, 비오토피아 정원도 조성하는 한편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