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지난 8월 28일 JTBC 의학드라마 ‘라이프’ 12회에는 깔끔한 외관의 리무진이 조승우의 VIP 의전 차량으로 등장한다. 조승우가 병원으로 초빙한 부검의가 스타렉스 리무진에 타, 차량 내부 슬라이딩 모니터로 문서를 확인하며 조승우와 통화하는 장면이다.
이는 프리미엄 밴으로 출시된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이다. 6인승 모델로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멀티미디어 파티션이 설치됐다. 차량 내부에서 21.5인치 전동 슬라이딩 모니터 및 멀티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다.
| JTBC 드라마 ‘라이프’ 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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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리무진은 올해 6월 고급스러운 내부 사양과 편의성을 높여 출시하면서 의전 차량, 패밀리카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 리무진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활용도를 알리기 위해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차량협찬(PPL)을 진행한다. JTBC드라마 ‘라이프’뿐 아니라 SBS 예능 프로그램 ‘폼나게 먹자’에서도 게스트의 이동차량으로 쓰였다.
‘폼나게 먹자’는 비영리 국제기구 슬로푸드가 선정한 진귀한 식재료를 구해 최고의 음식으로 폼나는 한상을 맛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경규, 김상중, 채림, 로꼬와 첫 회 게스트로 아이유가 출연했다.
|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실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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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리무진은 방송 내 출연진들의 이동차량으로 쓰이면서 아늑한 실내 분위기와 캐스캐이딩 그릴이 돋보이는 외관을 보여준다. 진귀한 식재료를 찾아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프로그램 특성상, 장시간 탑승해도 답답하지 않은 공간과 편의성을 강조했다. ‘폼나게 먹자’의 공식 차량 협찬으로, 연말까지 출연진 및 유명 게스트들을 태울 예정이다.
또 9월말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플레이어’ 등 하반기 주요 방송 프로그램에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 마케팅 관계자는 “화제의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노출을 통해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