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글리몬 FC 01 대회에서 경기를 치를 서두원의 복귀전 상대가 결정된 가운데, ‘후지타 무네히로’가 어떤 선수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후지타 무네히로(36)는 서두원과 연령, 체격(173cm/65kg) 등에서 조건이 비슷한 선수다. 그는 일본 국적을 가진 재일교포로 2016년 10월 2일 판크라스 대회 출전 당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등장 음악으로 썼을 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한국에서의 경기가 기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2년 만의 복귀전인 이번 대회가 벌써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서두원 선수의 경기가 어떤 식으로 흘러갈지 기대되는 시점이다.
이번 달 25일 잠실 올림픽홀에서 개최 될 예정인 글리몬FC 01 대회는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