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서울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추모관 조성사업 속도

25일 서울시청에서 실시협약 체결
  • 등록 2024-07-25 오후 5:08:12

    수정 2024-07-25 오후 5:08:12

[연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연천군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속도를 낸다.

경기 연천군은 25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연천군 제공)
이번 실시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연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매, 테마파크내 농특산물판매장소를 제공하는 동시에 연천군민을 사업장에 우선 채용하는 사항에 대해 노력하는 등 지역 발전 기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 연천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 협조하며 시설 운영시에는 서울시민과 동등한 이용 해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지난 1월 서울시와 업무협약 이후 이번 실시협약까지 신속하게 추진된 만큼 협약서에 명시된 사항의 조속한 이행과 그 외 행정절차의 지원을 통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며 “국내 반려동물 인구와 관련 산업 규모가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테마파크사업이 군남지역 지역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사업’은 총 561억원을 들여 추진하며 테마파크는 2026년 12월, 추모관은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한 미소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 시원한 물세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