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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8월 8일)이란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라남도가 정부에 건의해 올해 처음 제정한 국가 기념일이다.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을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일 개막식에 참석한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기념행사를 통해 섬의 무한한 가치를 경험하고 느꼈다”며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역할을 강화해 섬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농촌복지 증진을 위한 행복도우미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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