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올해 첫 경영관리협의회.."그룹 시너지전략 구축"

  • 등록 2019-02-20 오후 4:08:16

    수정 2019-02-20 오후 4:08:16

지난 19일 대구 수성구 DGB금융그룹 제2본점에서 ‘DGB금융지주 2019년 그룹경영관리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DGB금융지주)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DGB금융지주는 대구 수성구 제2본점에서 올해 첫 그룹경영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DGB생명·DGB데이터시스템·DGB신용정보 대표이사 신규 선임 후 첫 그룹 최고경영자(CEO)회의로, 이날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겸 대구은행장을 비롯한 7개 계열사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올해 그룹 혁신과제 실행력 극대화 방안, 계열사 간 협업체계 강화 및 상생발전 방안, 경기 동향 및 전망, 경영방침 로드맵 등을 논의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2019년 ‘디지털혁신, 경영혁신, 수도권영업혁신, 기업윤리혁신’ 4대 혁신과제 발표 등 혁신하는 모습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의 신뢰회복 도모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100년 금융그룹을 목표로 새로운 출발을 위해 나아가는 DGB금융그룹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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