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29일 “정부, 공공기관 등 주요직위 후보자의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국가인재DB에 매달 국민과 전문단체로부터 매달 분야별 전문가를 추천받아 인재풀을 확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처는 지난 2015년 도입된 국민추천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동시에 학회 연구기관 등 전문단체에도 전문인재 추천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그밖에 △3월 식품 △4월 정보통신 △5월 복지·여성·청소년·가족 △6월 환경 △7월 인사·정부관리 △8월 노동 △9월 산업·자원·특허 △10월 해양·수산 △11월 농림·축산 △12월 의학·약학·보건 등 분야별 추천을 집중 진행한다는 것이 인사처 계획이다.
정만석 인사처 차장은 “유능한 공직사회를 만들어갈 인재가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국민과 전문단체에서 각 분야의 우수 인재를 적극 추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