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셸 보우먼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5일(현지시간) 아직 금리 인하를 시작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으면 다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보우먼 총재는 런던을 방문해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향해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데이터가 나오면 결국 통화 정책이 지나치게 제한적이지 않도록 금리를 낮추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보우먼 총재는 아직 금리를 낮추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CNBC는 보우먼 총재는 정책 결정자 중 가장 매파적인 인물로도 꼽힌다고 설명했다. 보우먼 총재는 향후 정책 기조 변화에 있어서는 신중한 접근 방식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