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일본 전공련과 교류협력 강화

  • 등록 2018-06-07 오후 3:45:23

    수정 2018-06-07 오후 3:45:23

서기봉(왼쪽) NH농협생명 사장은 지난 5일 야나이 후미오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 이사장과 만나 상호렵력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NH농협생은은 서기봉 사장이 지난 5일 일본 전국공제농업협동조합연합회(전공련)을 방문하고 야나이 후미오 전공련 이사장과 만나 상호협력과 교류를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양 사간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NH농협생명과 전공련은 지난 2011년 이후 매년 상품·마케팅 활성화 방안, 사업구조 개편 등 지속적인 정보 교류를 해왔다.

서 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조사 △ 상호연수 프로그램 도입 △AOA(아세아·오세아니아공제연합)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협공제 시절부터 시작했던 1년 과정 연수생 파견 프로그램이 2008년 중단됐고 상호 방문조사도 비계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이를 체계화할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서 사장은 “한국보다 먼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저성장·저금리, 농촌 공동화 등 경제사회적 변화를 먼저 경험한 일본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농업인의 안녕과 농촌의 부흥을 위한 농협생명의 역할을 모색하겠다”며 “2012년 농협의 구조개편과 유사한 사업구조 개편의 갈림길에 서 있는 전공련에 농협생명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온라인보험 플랫폼 기술 전달 등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다 모였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