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주니퍼네트웍스, 멀티 클라우드 환경 지원 협력

솔루션간 통합 강화해 애플리케이션 관리 지원
  • 등록 2018-05-23 오후 3:04:50

    수정 2018-05-23 오후 3:04:50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오픈소스(공개용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레드햇은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주니퍼네트웍스와 클라우드 기반 통합을 강화하는 협력관계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복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레드햇 오픈소스 솔루션과 주니퍼네트웍스의 장비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된다고 양사는 설명했다.

특히 범용인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해 특정 업체(벤더)에 종속되지 않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IT 관리자의 관리 효율성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카쉬 콜리 레드햇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매우 복잡해 지고 있는 가운데, 단일화되고 자동화된 플랫폼은 높은 가시성과 매끄러운 프로세스를 제공한다”며 “레드햇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모든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관리 할 수 있는 개방형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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