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고객사 빅4에 폴리실리콘 10만t 공급…말련 증설 고려”-OCI IR

  • 등록 2018-02-06 오후 5:06:42

    수정 2018-02-06 오후 5:06:42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중국 태양광기업 롱지솔라의 경우 매출액 기준 우리의 가장 큰 고객사다. 롱지는 2018년 4~5월 25GW, 내년 35GW로 증설할 예정이며 이 회사가 필요로하는 폴리실리콘 양만 14만t에 이른다. 우리 빅4 고객사가 2019년 중반 필요로 하는 폴리실리콘의 양은 30만t에 이를 전망으로 이중 3분의 1을 우리가 공급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가 그동안 증설을 주저했던 이유는 2011년 증설을 계획하다가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락하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말레이시아 공장의 경우 2만~3만t 정도 증설을 하더라도 증설 규모 대비 인력증원이나 인프라 투자가 크게 이뤄질 필요가 없다.”-OCI(010060) 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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