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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진오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고경표가 모던 클래식한 슈트 패션의 정석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고경표는 밝은 아이보리 톤의 컬러가 매력적인 슈트로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같은 컬러의 베스트와 화이트 셔츠를 이너로 매치,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클래식 슈트 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017 S/S 남성 슈트 트렌드는 밝은 컬러감이 가미된 모던 클래식 슈트가 자리 잡을 것이다"며 "밝은 컬러의 슈트를 착용할 땐 배우 고경표처럼 같은 톤의 이너와 액세서리를 착용해 클래식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