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단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은 큰 화두로 떠올랐으며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강연들이 곳곳에서 열리지만 이론 위주의 강의에 그치는 경우가 많아 인공지능 기술을 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이들은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여러 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기획했다. 기존 인공지능 강연에서 미흡했던 실습 교육을 보다 강화하여 직접 운용하도록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간단한 이론 설명 후에는 기계학습 소프트웨어 중에서 비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구 중 하나인 ‘Orange Data Mining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실습 기회까지 제공했다. ‘기계학습(Machine Learning)’이란 인공지능 분야 중에서도 최근 가장 각광받는 기술 중 하나다.
신구 총장 역시 “세종대는 지난 21일 인간과 인공지능 간 번역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며 “앞으로도 AI, 드론, 무인자동차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핵심인재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