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전문 P2P 대출, 코리아펀딩..2주만에 2억여원 모집

  • 등록 2015-11-23 오후 4:14:34

    수정 2015-11-23 오후 4:14:34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장외주식 담보로 P2P을 통하여 대출 투자하는 P2P 대출 플랫폼 코리아펀딩의 투자금액이 론칭 2주만에 1억8962만원으로 집계됐다.

23일 코리아펀딩에 따르면 지난 11일 론칭 이후 진행된 5건의 투자가 완료됐고, 20일 펀딩된 바디프랜드 담보대출채권의 경우 3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시장의 반응은 가장 뜨거웠다.

이날 모집을 시작한 휴젤 담보 투자 모집 건 역시 하루만에 투자금 1억원의 80%인 8000만원이 모집됐다.

코리아펀딩은 시온투자자문의 장외주식 신용 평가를 받고 안전한 종목 위주로 투자자를 모집한다. 특히 대출자의 장외주식 담보가치가 투자자 원리금 보존의 적정선을 하회할 경우, 코리아펀딩이 직접적으로 개입해 원리금을 보전한다.

코리아펀딩을 론칭한 스카이에셋은 지난 97년부터 장외주식 투자정보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 19년 동안 장외주식 콘텐츠를 연구한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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