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WTCR 더블챔피언 기념..드라이버와 임직원 미팅

임직원 대상 우승 차량 전시 및 행사 진행
엘란트라 N TCR, WTCR 우승트로피 전시
  • 등록 2023-02-01 오후 5:24:10

    수정 2023-02-01 오후 5:24:10

[이데일리 박민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022 WTCR’(월드 투어링 자동차컵) 더블 챔피언 달성 기념을위해 오는 10일까지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차량전시를 비롯해 역대 우승자와 임직원들간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WTCR에서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가 드라이버 및 팀 부분 챔피언 타이들을 달성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2022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주역인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엘란트라 N TCR로 출전해 종합 우승을 달성했으며, 팀 부문 종합 우승은 미켈 아즈코나, 노버트 미첼리즈 두선수의 활약으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이 차지할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가 2022 WTCR 더블 챔피언 기념, 임직원 대상 ‘드라이버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2019 챔피언 노버트 미첼리즈,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 2022 시즌 드라이버 부문 우승 미켈 아즈코나,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 BRC 팀 총괄 가브리엘 리조, 2018년 초대 WTCR 챔피언 가브리엘 타퀴니,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HMSG) 커스터머 레이싱 수석 엔지니어 안드레아 치조티.(사진=현대차)
이날 우승자 만남 행사에는 아즈코나 선수를 비롯해 2019 챔피언 노버트 미첼리즈, 2018년 초대 WTCR 챔피언 가브리엘 타퀴니와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HMSG) 커스터머 레이싱 수석 엔지니어 안드레아 치조티, BRC 팀 총괄 가브리엘 리조가 참석해 WTCR 우승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공유와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했다.

현대차 서울 양재동 본사 로비에는 2022 WTCR 우승 차량인 엘란트라 N TCR과 우승 트로피, 모터스포츠의 기술력을 담은 일반 양산 차량 아반떼 N이 전시되어 있으며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여러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차 N브랜드 매니지먼트 모터 스포츠 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2022년 WTCR 더블 챔피언이라는 쾌거를 임직원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 도전하며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량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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