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푸라닭 치킨이 지난 18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전국 가맹점과 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방한복 1300벌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지급된 방한복은 경량 패딩 조끼로 각 가맹점당 2벌씩 지급됐다. 현재 운영 중인 매장 외에도 개업 준비 매장과 본사 직원에도 지원했다.
| 사진=푸라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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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라닭 치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겨울 유독 추운 겨울을 보내실 가맹점 사장님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방한복 지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푸라닭은 가맹점 사장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가맹점 운영을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동안 푸라닭 치킨은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세스 개선 및 가맹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과 임직원들을 위해 마스크 대란이 일어났던 2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마스크 물량을 확보해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초복에는 지역 취약 계층과 더불어 전국 가맹점에 전통 삼계탕 총 1000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푸라닭은 가맹점주와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탄탄한 가맹본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창업 및 매장 운영 시스템이 마련돼 있다.
인테리어 자체 자율 시공, 일체의 로열티나 계약이행 보증금을 받지 않는 등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합리적인 창업 구조를 통해 창업에 필수적인 초기 비용은 줄였으며, 안정적인 가맹점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도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