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대우 ‘맞손’…시너지 기대되는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21일 입주자 모집공고로 본격 분양 나서…강남 주요 지역 30분 거리의 트리플 역세권
  • 등록 2020-07-21 오후 3:57:22

    수정 2020-07-21 오후 3:57:22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국내 대표적 대형 건설사인 GS건설과 대우건설이 손을 잡고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21일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분양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는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4개 블록, 전용면적 51~84㎡, 4774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718가구가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양 건설사의 시공 능력을 결합해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단지 내 특화 설계 및 조경, 공원, 커뮤니티 등을 갖춰 기대가 높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장점이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을 비롯해 단대오거리역, 신흥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8호선을 산성역을 이용하면 업무지구가 밀집해 있는 잠실역에 14분 만에 닿을 수 있으며, 환승을 통한 2호선 삼성역 등 업무지구 출퇴근이 편리하다.

자차를 이용하면 강남 주요 업무지구에 30분 대에 닿을 수 있는 있어 도로 교통이 편리하며,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IT(정보기술)기업이 밀집한 판교신도시 출퇴근도 용이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보유했다. 단지와 바로 앞으로 위치한 12만㎡ 규모의 희망대공원에는 테니스장, 족구장, 배트민턴장 등 각종 운동시설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 물놀이장 등 다양한 휴식시설이 자리한다.

자녀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도 갖췄다. 단지는 바로 옆으로 자리한 희망대 초등학교를 비롯해 성남북초, 성남서중, 성남여중 등 학교가 가까워 안전하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를 둘레로 경기성남교육도서관, 성남시수정청소년수련관 등이 가깝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컨소시엄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대형 건설사들이 손을 잡고 공급한다”면서 “분양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되는 인기 단지인 만큼 새롭게 공급되는 컨소시엄 아파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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