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웰스토리가 17일 개최한 ‘2018 푸드 페스타’에 급식, 외식업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관했다. (사진=삼성웰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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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웰스토리가 개최한 ‘2018 푸드 페스타’에 참석한 관람객들이 전시된 식자재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삼성웰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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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웰스토리가 개최한 식자재 전시회 ‘2018 푸드 페스타’에서 삼성웰스토리 직원이 간편 조리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웰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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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17일 자사가 공급하는 우수 식자재와 해외 특수식 및 레스토랑 전용 식자재 등을 전시, 소개하는 ‘2018 삼성웰스토리 푸드 페스타(Food Festa)’를 과천 렛츠런파크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50여개 부스에서 900여종의 식자재를 선보인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웰스토리 식자재 납품처인 기업체 및 병원 식당, 대형 레스토랑 등 업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관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전시회 준비에 앞서 자사의 식자재 유통 영업사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B2B(기업 간 거래) 식자재 상품의 키워드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에서 72%의 영업사원들이 ‘간편 조리’를 올해의 키워드로 꼽았다.
삼성웰스토리 측은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회적 변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정간편식 열풍이 B2B 식자재 시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식자재 유통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이번 푸드 페스타에서 전체 전시 품목의 50%가 넘는 500여개 품목을 간편 조리 상품으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