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판매 차량 보증기간 연장 이슈로 충당금 발생"-현대차 컨콜

  • 등록 2024-10-24 오후 2:45:31

    수정 2024-10-24 오후 2:45:31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올해 3분기 약 3200억원의 일회성 충당 부채 전입액이 발생했다. 북미 지역에 판매한 13~19MY(연식) 그랜드 싼타페(한국명 맥스크루즈)에 장착한 람다2 엔진에 대한 선제적 보증기간 연장 조치 시행에 따른 일회성 품질 보증 비용으로, 리콜 안전과 관계된 충당금 설정이 아니다.

미국 소비자의 특성상 토잉(견인) 능력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 때 엔진을 높은 RPM에서 고출력으로 사용하며 엔진열 관리가 제조사 권장 대비 지켜지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에 따라 미국 당국과 협의해 리콜이 아닌 보증 기간을 15년에 15만 마일로 연장하는 것으로 협의했고, 이에 대한 판매보증 충당금을 전입했다.”-2024년 3분기 현대차(005380)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현대차 양재 본사 사옥.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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