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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처가 소관 분야별 예선리그를 운영했고, 각 예선리그를 통과한 우수팀들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통합본선·왕중왕전을 주관해 최종 수상팀이 선정됐다.
올해는 지난 1월 28일 참가자 모집 공고를 한 이후 총 5420개팀이 10개 예선리그에 참가해 지난 8월까지 발표평가를 거쳐 210개팀이 통합본선에 진출했다.
창업기업리그 대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3억원은 엘디카본이 수상했다. 예비창업리그 대상인 국무총리상과 상금 1억5000만원은 에코텍트가 수상했다.
왕중왕전에서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10개팀(리그별 5팀씩)에게는 왕중왕전 진출 인증서와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이영 장관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해 나갈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이란 자긍심을 가지고, 글로벌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중기부도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