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채플린게임에 클라우드 공급

(사진=NHN)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NHN은 채플린게임이 출시하는 모바일 전략 게임 ‘올인삼국: 영웅전’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이 게임은 삼국지를 배경으로 실시간 난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삼국시대를 세밀하게 살린 그래픽 비주얼과 전장 지형을 통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018년부터 채플린게임에 클라우드를 제공해온 NHN은 이번 게임 출시에 필요한 사전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며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사전 예약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NHN 클라우드는 한게임 시절부터 응축해온 게임 운영 노하우와 기술 역량이 합쳐진 국내 유일무이 게임 특화 클라우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사와 협업해 게임 클라우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